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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인 53명 신규 위촉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의장 신희택)는 최근 전원열(54·사법연수원 19기) 서울대 로스쿨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53명을 국제 중재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중재인 선정에서는 외국인이 43명(81.1%)에 달해 KCAB의 해외 중재인 풀(pool)이 한층 넓어졌다. 신규 위촉된 국제 중재인들의 국적은 러시아, 덴마크, 이란, 나이지리아, 말레이시아 등 모두 21개국이다. 존스데이, 노턴로즈풀브라이트 등 다국적 로펌 소속 변호사와 세계 유수 대학에 몸 담고 있는 교수들이 대거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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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열 · 박상순 · 현낙희 
한민오 · 김용상 · 김경화

 

한국 변호사는 전 교수와 박상순(49·35기) 대륙아주 파트너 변호사, 현낙희(39·34기) 성균관대 로스쿨 교수, 한민오(37·38기) 피터앤킴 변호사 등 4명이다. 김용상 율촌 국제분쟁팀 팀장, 김경화 스티븐슨하우드 외국법자문사, 샘킴 화우 외국변호사도 신규 중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신규 국제중재인을 위촉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으로 KCAB가 보유한 국제중재인 수는 545명으로 늘었다.

 

위촉된 중재인들은 KCAB 중재인 리스트에 등재된다. 중재인들의 역량과 평판은 국제중재기구의 위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전세계 주요 중재기관들은 중재인 리스트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KCAB 국제중재인 후보자 요건은 △법조경력 10년 이상인 법조인 △실무경력 10년 이상 기업인 △전문직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외국인 등이다.

 

권희환 KCAB 팀장은 "미국, 중국, 베트남 등 KCAB 국제사건 당사자로 빈도수가 높은 국가의 중재인은 물론이고 이란, 우크라니아, 나이지리아 등 신규 국적 중재인 또한 상당수 등재됐다"며 "향후 사무국이 중재인을 선정할 때, 이들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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