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지방법원, 가정법원, 행정법원

윤미향·정대협·나눔의집 상대 소송… "후원금 돌려달라"

경기 광주 나눔의 집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에서 기부금 관련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 단체의 후원자들이 법원에 후원금 반환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 모임은 24일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눔의 집에 후원금 반환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앞서 나눔의 집 후원자 23명은 총 5000여만원의 후원금을 반환해 달라며 소송을 냈었다.

 

원고 측 소송대리인 김기윤 변호사는 "후원행위 취소에 의한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하는 동시에 이들 단체의 불법 행위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라고 소송 취지를 설명했다. 청구 금액은 총 3386만원이다. 

 

김 변호사는 "소송을 통해 후원금을 반환 받지 못하더라도, 이들 단체가 기부금품 모집 목적 외 용도로 후원금을 사용한 사실이 밝혀졌다면 정부가 나서서 반환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