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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군사법원

헌재, '별관' 개관… 도서관·전시관 등으로 구성

헌재의 발자취 관람… 퀴즈 프로그램 등 참여형 코너도 마련
공법전문도서관에는 16만여권 장서 비치… 민원실도 자리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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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소장 유남석)는 22일 도서관,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 별관을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다.

 

별관 1층 전시관에서는 헌재의 탄생부터 발자취, 주요 결정 사례, 세계의 헌법재판기관 현황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방문객들이 직접 퀴즈를 풀며 헌재 결정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1층에는 전시관 외에도 심판사건 접수를 위해 재판소를 찾는 이들의 편의를 고려해 민원실도 자리했다.

 

별관 2,3층은 공법전문도서관으로 16만여권 장서가 배치됐다. 이용자를 위한 열람공간과 북카페도 마련했다. 

 

지하 1층은 자료보존서고 및 기록물보존서고, 회의실 등이 배치됐고, 지하 2층은 이용객 등을 위한 주차장이 마련됐다.

 

헌재 관계자는 "시민들이 헌재 정문을 거치지 않고도 별관에 출입할 수 있도록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가까운 곳에 입구를 마련했다"며 "헌재를 찾은 시민들은 천연기념물인 재동 백송 주변 산책로를 걷고, 별관 1층 전시관을 둘러보며 헌법과 헌법재판에 대해 배우며 2층 도서관 북카페에서 책을 읽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헌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당분간 시민 개방은 하지 않고, 추후 개방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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