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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中 광저우 중재위원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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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의장 신희택)는 지난달 29일 중국 광저우중재위원회(CGAC·원장 첸시민)와 '온·오프라인 한·중 중재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KCAB는 이날 처음으로 외국 중재기구와 화상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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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중재 활성화 △온라인 중재 활성화 △정보공유 및 공동 세미나 △상호 중재인 추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 의장은 "영미법에 강점을 둔 싱가포르·홍콩 중재기관은 영미법에 기반하고 있지만, 한국과 중국은 같은 대륙법계 국가"라며 "광저우에 진출한 한국 기업도 많아 양국 기업 간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하이·베이징은 물론 광둥성을 포함한 중국 남부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CGAC는 연 20만건의 중재사건을 다루는 중국 광둥성 내 최대 중재기구이다. 1995년 중재법이 공포된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으며, 국제사건 수는 연 2100여건이다. 전(全) 중재 절차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