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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구치소 추가 확진자 '0명'… 변호인접견 재개

서울중앙지검도 정상화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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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업무가 중단됐던 서울구치소의 수용자 출정 및 접견 업무가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돼 29일 정상화된다.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서울구치소 내 접촉 직원 100명과 수용자 301명 등 401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3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업무재개 방침은 밀접접촉 직원 31명의 2주 자가격리가 종료되는 오는 28일을 기준으로 구분됐다.


18~20일 3일간은 수용자 출정만 정상 진행되고 일반접견은 허용되지 않는다. 변호인접견은 접촉차단시설이 마련된 일반접견실에서 실시된다.


21~28일 8일간은 일반접견이 가능하다. 다만 횟수가 주 1회로, 민원인이 직계가족 1명으로 제한된다. 29일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모든 제한이 풀리고 이전으로 돌아간다.


서울구치소 최초감염자인 직원 A씨는 지난 14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결혼식장에 동행한 친구 B씨가 확진자라는 사실을 알게 돼 구치소 측에 알리고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았다.


A씨와 접촉한 수용자 7명을 소환했던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성윤)도 이들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업무 정상화에 돌입했다.


A씨의 확진 사실이 전파된 14일 바로 귀가조치한 공판부서 검사와 직원들에 대해 18일 정상출근 조치했다.


다만 조사과정에서 이들 수용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된 일부 검사와 직원들에 대해서는 일단 18일 하루 더 자택에 대기하도록 한 뒤 출근 조치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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