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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종호 부산지법 부장판사,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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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통판사' 천종호(55·사법연수원 26기·사진) 부산지법 부장판사가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2020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천 부장판사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천 부장판사는 보호처분을 받은 아동이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 설립에 힘쓰는 등 소년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 부장판사는 부산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부산지법, 부산고법 판사를 지내고 2010년 창원지법에서 처음 소년재판부를 맡았다. 3년 뒤에는 전문법관을 신청해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재판 담당을 이어갔다.

8년간 소년재판을 맡으며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을 법정에서 엄하게 꾸짖거나 비행청소년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끌어안아 '호통판사', '소년범 대부'로 불려온 천 부장판사는 '호통판사, 천종호의 변명' 등의 책을 집필해 법정 안팎에서 소년범에 대한 인식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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