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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 2명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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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밖을 돌아다닌 2명을 재판에 넘겼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정환)는 2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신천지 신도들과 접촉하고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2월 29일 자가치료 및 격리조치 됐다. 하지만 자가격리 3일 만인 지난달 2일 집을 나와 거리와 공원 등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배우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달 17일부터 자가격리 됐지만 그 다음날까지 격리조치를 위반하고 자신의 회사로 출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태의 중대성을 고려해 감염병 치료 및 예방을 위한 필수 조치에 불응하거나 이를 방해한 사범을 엄단했다"며 "코로나19 관련 범죄행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이와 관련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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