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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 기타

마스크 판매 허위 광고하여 19명에게 320만원 편취

검찰이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리고 돈을 받은 A씨 등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악용한 범죄사범들을 모두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강지식)은 4일 사기죄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KF94 마스크 등을 판다고 인터넷에 허위로 글을 올리고 19명으로부터 약 32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일에는 업무방해 및 재물손괴죄로 B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상 명예훼손죄로 C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B씨는 공적마스크를 판매하는 약국에서 "줄 서서 기다리라"는 약사의 말에 화가 나 마스크 진열대와 입간판을 넘어뜨리고 약국 전동출입문을 발로 차 고장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C씨는 SNS에 한 시민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올리고 실제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님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병원에서 탈출했다'는 허위사실을 게재해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비상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해 저지른 범죄인 점을 고려해 모두 엄정하게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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