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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 기타

'몽골女사건, 연인관계 택시기사 기소

연인사이였던 몽골 여성을 살해하고 2000여만원을 빼앗은 택시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이준엽)은 지난달 30일 택시기사 A씨를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9~30일 여자친구인 몽골인 B씨가 인출한 현금 2000여만원을 빼앗기 위해 B씨와 함께 자신의 택시를 타고 가다 인적이 드문 길에 주차한 뒤 미리 준비한 나일론 줄로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의 사체를 트랙터를 이용, 인근 논에 묻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7월부터 교제한 B씨에게 "함께 돈을 모아 식당을 운영하면서 살자"고 속인 뒤 B씨가 모아둔 예금 전액을 인출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지청 관계자는 "향후 철저한 공소유지를 통해 죄질에 상응하는 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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