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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공범 일부는 재판중… 조주빈에 '보복청탁'하기도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만들어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조씨의 공범으로 지목되는 인물들은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사방' 공범 중 한명으로 알려진 강모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손동환 부장판사)의 재판을 받고 있다.

 

강씨는 2018년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여성 A씨에게 앙심을 품고 수차례 위협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

 

강씨는 출소 후에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구청 정보시스템 전산망에 접속해 A씨와 그 가족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조회한 뒤 이를 '박사' 조씨에게 넘겨 보복을 부탁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그는 "가족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A씨에게 지속해서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내달 10일 강씨에 대한 두번째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