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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4월 25일 '법의날 기념식' 취소… 코로나19 여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던 법의날 기념식을 올해에는 열지 않기로 했다.


매년 4월 25일은 '법의 날'로 법무부가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이다. 법조계에서 가장 큰 연례 행사로서,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법무부장관·검찰총장·대한변호사협회장·대한법무사협회장 등 법조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다음달 25일 제57회 법의날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예정이던 법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최소화를 위해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만, 시상식이나 별도의 표창·포상 등은 코로나19 확산세 등을 고려해 별도의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을 고려했다"며 "다른 부처들도 주요행사를 취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올리면서 "집단행사 등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이후 여성가족부는 지난 8일 '여성의날' 기념식을, 환경부는 20일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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