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협, 전국 회원 대상 '공수처장 적임자 추천' 받는다

다음달 10일까지 추천 의견 수렴

미국변호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전국 회원들을 상대로 공수처를 이끌 공수처장 후보 추천을 받는다.

 

160274.jpg


변협은 16일 '공수처장 후보 적임자 추천 요청'이란 이메일을 전국 회원들에게 보냈다. 이메일에는 "부정부패를 엄정하게 수사하고 청렴성과 공정성이 투철하며 풍부한 법률 지식과 행정 능력을 갖춘 초대 공수처장 후보 적임자를 추천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추천 기한은 4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변협은 회원들이 보낸 추천서를 바탕으로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최종 추천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수처장의 요건은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조인 또는 변호사 자격을 가진 대학 법률학 조교수 이상 재직자다.


이번 요청은 이찬희(55·사법연수원 30기) 협회장이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에 소속됐다는 점에서 이뤄졌다. '공수처설치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르면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는 법무부 장관과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협회장, 국회 교섭단체 자격을 지닌 여야 정당이 추천한 위원 각 2명씩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변협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권력으로부터 독립을 최우선으로 요하는 자리인 만큼 회원들의 의견을 참작해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법무관리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