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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변호사회

‘코로나 격전지’ 대구 시민 힘내세요!

전국지방변회서 후원금 2850만원 모아 전달

전국지방변호사회가 십시일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 주민을 위해 후원금을 모았다.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는 3일 각 지방변회에서 모은 성금 2850만원을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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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 기탁에 동참한 지방변호사회는 경기북부회(회장 이임성), 경기중앙회(회장 이정호), 경남회(회장 안창환), 광주회(회장 임선숙), 대전회(회장 서정만), 부산회(회장 이영갑), 울산회(회장 김용주), 인천회(회장 이종린), 전북회(회장 최낙준), 제주회(회장 고석상) 등이다. 이들 변호사회가 낸 후원금은 인천회가 1000만원, 부산회 500만원이며 나머지 회는 200~300만원가량을 냈다. 이정호 경기중앙회장은 개인 명의로도 100만원을 후원했다.

 

서울변회는

대구적십자사 통해 5000만원 성금

 

또한 지난달 26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가 대구변회로 마스크 1만장을 보낸 데 이어 충북회(회장 류성룡)도 마스크 1000장을 보냈다.

 

이춘희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구에 마스크가 부족해지자 전국지방변회장들에게 마스크 후원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다른 지방에도 마스크 품귀현상이 벌어지다보니 후원금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대구를 돕게 됐다. 그동안 각 지방변회가 개별적으로 재난사태 등에 후원금을 보낸 사례는 많았으나,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한 지역을 위해 전국변호사회가 팔을 걷어부치고 후원금을 모은 것은 전례가 없다. 


변협·충북변회는

각각 마스크 1만장·1000장

 

지난달 25일 대구변회가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의사, 간호사 등 관계 종사자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는데, 이번 성금 역시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변회로부터 받은 마스크는 대구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변호사 500명에게 전달했다.

 

이춘희 회장은 "전국 변호사회의 신속한 도움에 감사드리며 대구변회도 지역내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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