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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 '덴튼스 리'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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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로펌인 덴튼스와 업무 제휴를 한다고 밝힌 리인터내셔널 법률사무소가 '덴튼스 리(Dentons Lee)'라는 새로운 간판을 내건다. 

 

덴튼스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덴튼스와 '결합(Combination)' 하기로 결정한 리 인터내셔널이 '덴튼스 리'로 이름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덴튼스 측이 말하는 결합 또는 업무제휴는 국내 변호사법, 외국법자문사법에 규정된 합작법무법인(Joint Venture)이나 합병(merger)과는 다른 개념이다.

 

덴튼스가 추구하는 '다중심 전략(polycentric strategy)'에 따라 덴튼스 리는 범(凡) 덴튼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세계 곳곳에 포진한 덴튼스의 네트워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 따라서 덴튼스 리는 리 인터내셔널의 기존 인적 구성을 그대로 가져가고 법인격 측면에서는 별다른 변동사항이 없다. 

 

박성득(68·사법연수원 13기·사진) 덴튼스 리 대표변호사는 "덴튼스와 결합하게 돼 기쁘다"며 "덴튼스의 일원으로서 우리 고객들을 전세계에 있는 1만500명 이상의 법률전문가에게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덴튼스는 2015년 중국 최대 로펌인 따청(大成)과 합병한 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명 수준의 변호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59년의 역사를 가진 리 인터내셔널은 1961년 특허청장을 지낸 이윤모 변리사가 특허법률사무소에서 출발했다. 1990년대 이후 법률부문을 발전시키면서 지재자산권·특허 전문 로펌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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