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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도 연기

국회, '감염증 확산 우려' 24일 본회의 취소
민주당 순연 제안에 통합당 동의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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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24일 오후 예정됐던 본회의를 전격 취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이었던 노태악(58·사법연수원 16기·사진)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일단 처리가 잠정 연기됐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코로나19 관련 보고를 받고 오늘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국회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이날 본회의 순연에 합의하고 25일 이후 일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본회의 취소는 이날 오전 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 검사를 받게 되면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심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노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비롯해 국회 코로나19대책특위 구성 안건 등을 처리한 뒤 정치·외교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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