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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검찰총장 부산 이어 광주고·지검 방문… '규탄'·'환영' 대립 집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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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0일 광주고·지검을 방문했다. 지난 13일 부산고·지검에 이어 두 번째 일선 검찰청 격려 방문이다. 

 

윤 총장은 박성진 광주고검장과 문찬석 광주지검장 등 광주검찰청 간부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광주검찰청사 앞에는 윤 총장을 지지하는 단체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단체의 집회가 각각 열려 대립하는 양상이 빚어졌다.

 

윤 총장은 집회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피한 채 광주 방문 소감만 언급했다. 

 

그는 "15년 전 (검사로) 근무하다 딱 이맘때 바로 이 자리에서 전출 행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며 "전출 검사 대표로 남아 있는 분들께 인사했다. 2년 동안 근무하면서 정이 많이 들어서인지 말문이 나오지 않아 당시 검사장이 박수로 마무리 하게 도와줬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 이후로 광주고·지검을 처음 본다. 주변 환경과 건물이 그대로 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5년이 지났는데도 그 모습 그대로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법무부가 추진하고 있는 검찰 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을 내놓지 않았다.

 

윤 총장은 부산과 광주에 이어 대구·대전 등 권역별로 일선 검찰청을 계속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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