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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총장 "검사들 애로사항 들으러 왔다"… 부산고·지검 방문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부산고검과 부산지검을 방문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부산을 찾아 "모교에 찾아온 기분"이라며 "검사들의 애로를 들으려고 왔다"고 말했다.


1994년 대구지검을 초임으로 검찰에 몸을 담은 윤 총장은 2001년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근무한 바 있다.


그는 부산검찰청사 현관에 미리 나와 기다리고 있던 양부남 부산고검장, 권순범 부산지검장,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 신자용 부산동부지청장 등 간부들과 차례로 악수했다.


윤 총장이 지난 달 부산고검으로 사실상 '좌천'된 한 차장에게 어떤 말을 할 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 자리에서는 별말없이 묵묵히 악수만 했다.


윤 총장은 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직접수사시 수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답변 없이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윤 총장은 청사로 들어가 일선 검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방문은 지난해 7월 윤 총장이 취임한 이후 첫 지방 순회 방문이다. 윤 총장은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등 고검 권역별로 순차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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