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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위촉

업계 비리·부조리 감시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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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10일 법무부 차관을 지낸 이금로(55·사법연수원 20기) 법무법인 솔 대표변호사를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원전 산업계 비리와 부조리를 감시하는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은 △원자력안전 관련 기기·부품 결함 △불합리한 업무 관행 △원자력안전법령 위배 행위 등에 관한 제보를 받아 원안위에 조사를 요청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감독한다.

 

2013년 원전 부품 시험성적 위조 사건을 계기로 옴부즈만 제도가 도입됐으며, 원안위는 현재까지 총 138건의 비리 제보를 받아 제보자에게 총 2억5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엄 위원장은 "이 대표변호사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원자력 분야의 비리와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청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수원지검, 서울지검을 거쳐 법무부 공공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인천지검장, 법무부 차관, 대전고검장, 초대 수원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 재직 당시 기획과 특수는 물론 공안 등 다방면에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았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으로 파견 근무한 이력까지 갖고 있다. 

 

지난해 8월 검찰을 떠난 후 법무법인 솔을 설립해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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