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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 梨大 로스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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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재단법인 동천(이사장 차한성)은 7일 서울 역삼동 법무법인 태평양 제2별관 아카데미홀에서 '제9회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열고 이화여대 로스쿨 '자 함께' 팀에 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서울대 로스쿨의 '팀 알바고'와 이화여대의 '아키비스트' 팀은 각각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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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로스쿨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법률지원 △디지털 성폭력 문제 해결 △정책 당사자의 관점에서 구현하는 UN아동권리협약 △아르바이트 전문 법률상담 챗봇 제작 △난민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법률지원 등 직접 기획한 공익·인권 활동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자 함께' 팀은 보육시설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법률지원 프로그램인 'surfing(Surf Your Future)'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문제의식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천은 우수 제안팀이 실제 프로그램 진행을 희망할 경우, 타당성 검토를 거쳐 각 팀별로 최대 300만원의 진행비를 지원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사회복지법인 '함께 걷는 아이들'의 유원선 사무국장은 "지금 기획한 활동들이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법조인이 되어서 공익분야에 큰 기여를 하는 '비영리 분야의 공공재' 같은 멋진 법조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 함께' 팀의 김소연씨는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보호종료 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사회가 보호종료 아동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천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로스쿨 학생들이 직접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공익·인권활동 프로그램 제안대회'를 개최해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9년간 총 47개 활동팀이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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