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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前대법원장, 폐암수술 후 회복

21일 재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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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폐암 수술로 중단됐던 재판이 오는 21일 재개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달 14일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폐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고 퇴원해 자택에서 요양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양 전 대법원장은 수술 후 1주일가량 입원치료를 받은 다음 퇴원해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요양을 하며 회복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특별한 이상이 없기 때문에 오는 21일 재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양 전 대법원장은 지난해 12월 "'폐암으로 의심되는 악성 신생물' 진단을 받고 우측 폐의 외과 절제술을 받게 됐다"며 재판부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박남천 부장판사)는 지난달 10일 열기로 했던 제54회 공판을 연기해 오는 21일 재개하기로 했다.

 

한편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헌(61·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한 재판도 7개월 만에 재개될 전망이다. 

 

임 전 차장은 지난해 6월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 재판장을 맡고 있는 윤종섭(50·26기) 부장판사에 대한 기피신청을 냈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임 전 차장이 낸 기피신청 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 신청을 기각했다. 임 전 차장에 대한 재판은 그대로 윤 부장판사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윤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미 4년을 근무해 통상적인 서울중앙지법 근무 연한(3년)을 다채웠지만 6일 단행된 법관 정기인사에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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