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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입당

8번째 외부영입… 소병철 前 고검장, 홍정민 변호사 이어 세번째 법조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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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35·사법연수원 41기·사진) 변호사가 14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민주당이 영입한 8번째 외부인사로, 법조인 영입은 소병철(62·15기) 전 법무연수원장과 홍정민(42·42기) 로스토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법으로 만들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고 마는 현실을 여러 차례 경험해야만 했다"며 "정책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고 민주당 입당 이유를 밝혔다.

 

환경법 전문가인 그는 "첫 직장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유일하게 규모있는 환경팀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동체를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 일에 뛰어들고 싶어 로펌을 나온 후 기후변화를 막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경은 보수나 진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생명과 미래가 걸린 모두에게 중요하고도 절박한 일"이라며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가이자 환경법과 에너지법을 가장 잘 아는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직접 만들고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부산 출신으로 안양 백영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한 이 변호사는 2009년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2년 변호사로 개업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의 환경·에너지팀에서 5년 동안 일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위원회를 비롯해 국무총리실 산하 녹색성장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 등 정부·지방자치단체의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시에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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