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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변호사, 더불어민주당 입당

6번째 외부영입… 소병철 前 고검장 이어 두 번째 법조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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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42·사법연수원 42기·사진) 로스토리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9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민주당이 영입한 6번째 외부인사로, 법조인 영입은 소병철(62·15기) 전 법무연수원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홍 변호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돈과 명예를 포기하고 대기업을 떠나 스타트업을 선택한 것은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였다"면서 "다 함께 잘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첫 번째 정치입문 이유"라고 민주당 입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스타트업을 했던 경험과 데이터, 핀테크 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제도를 서민이나 어려운 수요자 중심으로 개혁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국민을 바탕에 두고, 공익적 경제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실생활 4차 산업혁명의 법률적 준비'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안양 출신으로 안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홍 변호사는 2001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뒤 2005년 육아를 이유로 퇴직했다가 경력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사법시험에 도전했다. 2008년 제5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모교인 서울대에서 응용계량·금융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2014~2018년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해 '기업·금융·보험 분야 전문 변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인 로스토리 주식회사를 설립해 직접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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