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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중재인 대상'에 김현 前 변협회장, 최완진 한국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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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중재인협회(협회장 이기수)는 9일 제11회 대한민국 중재인 대상 수상자로 김현(63·사법연수원17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최완진(67) 한국외대 로스쿨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업계 수상자에는 천길주(65) 전 삼부토건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김 전 협회장은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과 런던국제중재재판소(LCIA) 중재인으로 활동하면서 국내 중재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창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해상 전문 로펌으로, 중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 명예교수는 '상법학강의'와 '기업지배구조법' 등을 저술하고 '주석상법(IV, V,VI)'과 '주식회사법 대계(I,II,III)' 작업을 주도한 국내 상법학의 권위자다.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도 활약중인 그는 학계와 실무계를 오가며 중재 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상사법학회장과 경영법률학회장, 한국외대 로스쿨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제54회 법의날에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중재인협회는 매년 법조계, 학계, 실업계 종사자 중 중재제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분야별로 1명씩 선정해 중재인 대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 선정위원회에는 이기수 협회장과 곽영용 명예협회장, 이호원(66· 7기) 대한상사중재원장, 김준규(64·11기) 전 검찰총장, 김용길 한국중재학회장, 정용상 법학교수회장 등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20일께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중재인협회 홈페이지(http://www.kaarb.or.kr)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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