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타 단체

한변 "UN 안보리, '북한인권 대화' 재개해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상임회장 김태훈)은 9일 성명을 내고 UN 안전보장이사회의 '북한인권 대화' 재개를 촉구했다. 

 

한변은 성명에서 "UN 안보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일(12월 10일)에 '북한인권 대화(Human Right Debate)'를 열어 왔는데 미·북 대화가 진행된 이후부터는 개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도 미국의 불참으로 다시 한번 북한인권 대화가 무산된다고 한다"면서 "UN조차 보편적 인권에 관한 사항이 정치 논리에 의해 밀려났다는 사실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또 "금년 안에 미국과 북한이 다시 정상회담을 해도 거기에는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대한 내용이 담기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권 개선 없이는 미·북간 관계 개선도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미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안보리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UN 안보리도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결정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리걸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