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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 대한공증인협회장, 국제공증인협회 아시아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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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우(59·사법연수원 16기) 대한공증인협회장이 국제공증인협회(UINL·The International Union of Notaries) 산하 아시아지역위원회(CAAs) 위원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남 협회장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UINL 정기총회에서 88개 회원국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남 협회장은 "아시아 각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증업무의 발전 및 확대, 공증인의 역할 증대, 공증업무의 국제화·전자화를 선도하겠다"며 "국가 간 비즈니스 등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증문서의 표준 서식을 마련함으로써 공증제도의 신뢰를 더욱 높여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화상공증제도에 대해 아시아 뿐만 아니라 UINL 회원국 모두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의 한국 전자공증시스템을 한층 더 개선시키고 법무부와의 협조를 통해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 외국에서도 우리 제도를 배워갈 길을 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회원국 상호간 협력과 공증인간 우의를 다지며 공증제도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UINL은 공증의 진정성 및 법적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1948년 설립된 국제단체로,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구다. 대륙별 위원회 중 한국·일본·중국 등 7개국이 포함된 아시아지역위원회는 2011년 신설된 이후 그 동안 각국의 대표가 1년마다 돌아가며 위원장을 맡아왔다. 올해 처음으로 임기 3년의 선출직으로 바뀌었는데 남 협회장은 회원국 선거를 통해 선출된 첫 아시아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기록됐다.

 

대한공증인협회는 지난 2010년 한국을 대표해 UINL에 가입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크리스티나 노에미 아르멜라(Cristina Noemi Armella) 아르헨티나 공증인이 UINL 신임 협회장에 선출됐다. 대한공증인협회는 내년 9~10월께 서울에서 제10회 CAAs 회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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