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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중재원, 아부다비 글로벌마켓 중재센터와 업무협약

양국 기업 간 국제분쟁 발생 땐 상호협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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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환(왼쪽) KCAB 팀장과 린다 핏츠 알랜(오른쪽) ADGMAC 대표가 19일 아부다비 ADGM 중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 의장 신희택)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아부다비 글로벌마켓 중재센터(ADGMAC)'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중재 제도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제교류 확대·국제세미나

공동주최 등 노력도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은 아부다비에 위치한 국제금용센터로, 중동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금융기관이 활동하는 글로벌 허브로 기능하고 있다. ADGMAC는 ADGM 내 중재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UAE 및 다른 중동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리걸인프라다.

 

양측은 업무협약에서 양국 관련 기업 간 국제분쟁이 발생할 경우 사전적·사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중재 제도 및 양 기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고, 심리시설 등 인프라도 서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교류협력 확대 △국제세미나 공동주최 △상호 인력파견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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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핏츠 알랜(사진 오른쪽) ADGMAC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국제중재산업에서 동서양의 가교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아부다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의 네트워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권희환(사진 왼쪽)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 팀장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업들이 ICC 등 해외 중재기관을 활용하는 관행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국 기업 뿐만 아니라 아부다비 현지 기업과 다양한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도 ADGMAC와 함께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는 한국 유일의 기업 분쟁 중재기관인 상사중재원이 홍콩·싱가포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시아 중재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했다. 한국에서 중재를 원하는 국내외 기업을 지원·유치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설립 이후 △홍콩국제중재센터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 △러시아현대중재협회 등 주요 해외 중재 및 조정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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