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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노동법학회·인권법학회,'성인지적 일터' 강연회

관악구노동복지센터와 공동 개최

서울대 로스쿨 노동법학회(회장 강은희·서울대 로스쿨 10기)와 인권법학회(회장 이상혁·서울대 로스쿨 9기)는 관악구노동복지센터(센터장 임성규)와 함께 지난 7일 서울 관악구 관악로 서울대 로스쿨 15동 205호에서 '성인지적 일터와 젠더정치'를 주제로 제2회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권수정 서울시의원, 홍혜은 비혼지향생활공동체 공덕동하우스대표, 이기중 관악구의원 등이 '직장 내 성평등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청중들의 질문을 받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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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제1회 강연에서는 '잃어버린 임금을 찾아서',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의 저자 이민경 작가가 '임금 격차와 꾸밈 노동'을 주제로 직장에 존재하는 남녀 간 임금 격차의 사례들을 설명하고, 기존의 차별적 언어 구조에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 발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관악구 청년 노동자, 학생, 거주구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는 청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관악구노동복지센터가 진행해온 '관악청년로(勞)스쿨'의 3번째 활동이다. 서울대 로스쿨 학회와 연합해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성민 관악구노동복지센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서울대 로스쿨 노동법학회와 함께 노동조합 설립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로스쿨 학생들이 노동인지적인 법조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강연은 오는 14일 서울 관악구 봉천로 티포인트스튜디오 카페에서 열린다.

 


이한결 명예기자(서울대 로스쿨)
ruf1122@naver.com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