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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룰가는 사실 중심으로 판단해야"

문무일 전 검찰총장, 한국법학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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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원장 권오곤)은 8일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법률가가 된 뜻을 되새기는 강좌'를 열었다. 

 

이날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사진) 전 검찰총장이 '검사로 공직을 마치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지난 7월 퇴임한 이후 외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문 전 총장은 강연에서 "조선 말기에 나온 '당의통략(黨議通略)'이라는 책에서는 조선의 당파들이 어떤 사태를 접할 때 이것이 자신들의 당파에 유리한지 아닌지만 따진다고 비판했다"며 "지금의 시대적 상황과 비슷한데, 법률가는 좌고우면하지 않고 사실을 중심으로 중립적인 판단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총장은 퇴임 이후 곧바로 미국 조지타운대 방문연구원(Visiting Reasercher)자격으로 유학길에 올랐었다. 그는 "고려대 정보대학원에서 석좌교수 직을 제안 받아 근무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