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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평안, 성낙송·차경환 ‘투톱체제’로

형사팀 확대… 2개팀으로

법무법인 평안이 차경환(50·사법연수원 22기) 전 수원지검장 등 고위급 검사 출신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형사사건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평안은 차 전 지검장을 대표변호사로, 서영수(50·25기) 전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최근 영입했다. 또 기존 1개이던 형사팀을 2개로 확대 개편했다. 차 대표는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성낙송(61·14기)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변호사로 평안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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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대표는 "법조인으로서 오랜 기간 가져온 온 직업윤리·가치·기준이 평안의 비전과 궤를 같이 한다"며 "변호사로서 새 출발하면서 많이 배우고 경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안의 역량과 신뢰도·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며 "구성원이 로펌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시에, 업무에서 보람과 성취를 키워가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대표는 형사 제1팀장을 맡아 다방면의 범죄수사 경험을 접목, 법률서비스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평안 관계자는 "2인 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성과 대내외 소통 확대 등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 대표는 1996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임관한 뒤 법무부 검찰1과 검사, 대검 정책기획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검사, 법무부 대변인,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뒤 △서울고검 차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 7월 30일 퇴임한 뒤 평안에 합류했다. 

 

평안은 안대희(64·7기) 전 대법관이 2014년 설립한 지 5년 만에 중견로펌으로는 성장했으며, 중견로펌으로는 이례적으로 공익활동전담 변호사를 두고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성낙송 전 원장은 지난 4월 합류해 도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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