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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공익재단, 청소년 대상 '제2회 교실법 대회'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은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화우연수원에서 '제2회 교실법 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중학생 3개 팀과 고등학생 4개 팀이 참여해 직접 제정한 법안의 취지와 내용, 향후 목표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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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 고등학생 중에서는 '교실 내 혐오표현 방지법'을 제출한 하나고팀이 서울시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상은 '입양특례법개정안'을 제출한 한영외고팀, 화우 정의상은 '청소년 기본권에 관한 법률'을 제출한 선덕고팀, 화우 인권상은 '가정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을 제출한 금옥여고·서울영상고·금옥여고·목일중·리라아트고팀이 받았다.

 

중학생 중에서 서울시 교육감상은 '탈북청소년들의 학업 환경 개선 법안'을 제출한 정신여중팀이 받았다.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상은 '교권 침해 보호법'을 제출한 서운중팀, 화우 인권상은 '성범죄 피해자 보호법'을 제출한 언남중팀이 수상했다.

 

교실법 대회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복장 규제,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기질(質) 관리 등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법을 제정하고 발표하는 경연이다. 화우와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심사 후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난해 중학생에 한해 개최된 교실법대회는 올해 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했다. 또 본선 진출팀에게는 화우 변호사들이 멘토로 나서서 법안의 형식과 내용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했다.

 

화우공익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교실의 문제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가 법안으로 제출됐다"며 "학생들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법안을 만들어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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