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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장에 '우리법연구회 판사 출신' 한동수 율촌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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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째 공석이었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진보성향 판사모임인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한동수(52·사법연수원 24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임용됐다.

법무부는 16일 한 변호사를 18일자로 신임 대검 감찰부장에 임용한다고 밝혔다.

2008년 개방직으로 전환된 뒤 임명된 대검 감찰부장 6명 가운데 판사 출신이 임명된 것은 한 변호사가 세번째다. 나머지 3명은 지난 7월 물러난 정병하(59·18기) 감찰본부장을 포함해 검찰 출신이었다.

충남 서산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한 변호사는 1992년 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법무관을 거쳐 1998년 전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특허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홍성지원장, 인천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4년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율촌에 합류했다.

대검 감찰부장은 대검 검사로 임용돼 검사장급 대우를 받는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검사 등에 대한 비위조사, 진정서 등 민원 조사, 수시 직무감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탄핵이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파면되지 않고, 징계처분이나 적격심사에 의하지 않는한 해임·감봉 처분을 받지 않는 등 고도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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