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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 고검장, 아시아 최초 '국제검사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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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규(55·사법연수원 19기) 법무연수원 국제형사센터 소장이 아시아 지역 검사로서는 최초로 국제검사협회(IAP)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검찰청(총장 윤석열)은 지난 15~1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제24차 국제검사협회 연례총회에서 황 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IAP는 1995년 출범된 전 세계 약 180여개국 검찰이 가입한 세계 유일의 검사 간 국제기구다. 황 회장은 지난 4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국제검사협회 집행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황 회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은 인권 및 법치주의의 수호자임을 명심하면서 실효적 국제공조시스템 구축, 반부패 및 조직범죄는 물론 신종·첨단범죄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공조, 인권친화적 형사절차 확립 등 검찰 현안에 대한 입체적 대처, 전세계 검찰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찰내 국제기획통으로 정평이 나 있는 황 회장은 서울 출신으로 명지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과 육군법무관을 거쳐 1993년 인천지검 검사로 법조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주UN대표부 법무협력관, 법무부 국제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대검 미래기획단장, 대검 국제협력단장 겸 세계검찰총장회의 준비기획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안산지청장, 대전고검 차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서울서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2014년 11월에는 IAP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부회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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