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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메카' 법원도서관 개관 3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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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은 29일 고양시 일산에 있는 도서관 청사 1층 법마루에서 강현중(76·사시 6회) 사법정책연구원장과 민일영(64·사법연구원 10기) 전 대법관, 김인겸( 56·18기) 법원행정처 차장, 강민구(61·14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허 관장의 환영사가 끝난 후 김 차장이 조재연(63·12기) 법원행정처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조 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창립된 법원도서관은 재판사무지원과 법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면서 "모든 국민이 차별없이 법률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민주화, 사법의 민주화를 이끌어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 전 대법관은 "2006년부터 2년 6개월 동안 제12대 법원도서관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서관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사법정보의 공유확산 및 법률문화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법원도서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30주년 기념동영상과 안철상(62·15기) 대법관, 노정희(56·19기) 대법관, 신기남(67·14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보내온 영상 축하메시지를 함께 시청한 뒤 도서관 앞 정원에서 기념식수를 했다. 

 

법원도서관은 사법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생산·관리하는 법원 내 '씽크탱크'로 판례공보를 비롯한 다양한 법률소식지를 발간하고 있다. 영어와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전문사서를 두고 국내 판결·논문을 번역해 한국법을 세계로 알리는 창구 역할도 맡는다. 지난해부터는 일산에 새 청사를 마련한 것을 계기로 대국민서비스를 강화해 주말에도 일반인에게 도서관을 개방하는 등 '법률정보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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