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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LEET에 1만291명 응시해 역대 최고 기록

내년 로스쿨 입시를 위한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대인 1만291명이 응시했다.

 

로스쿨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지난 14일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17개 학교에서 법학적성시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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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는 경제적 취약대상으로 응시료가 면제된 443명을 포함, 모두 1만1161명이 지원했으며 1만291명이 실제 응시해 92.2%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LEET 응시자가 1만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시험인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 때 응시자 9690명보다 601명 많은 역대 최고 규모다.  

 

사법시험 폐지로 법조인 배출이 로스쿨로 일원화됨에 따라 최근 4년간 LEET 응시인원은 2016학년도 7585명에서 2017학년 8110명, 2018학년 9408명, 2019학년 9740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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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로는 서울 776명, 수원 628명, 부산 562명, 대구 386명, 광주 272명, 전주 163명, 대전 384명, 춘천 92명, 제주 44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올해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의 모두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협의회 관계자는 "언어이해의 경우 유사한 제시문이나 기출 문제를 접했던 경험에 의존해서는 절대 정답에 도달할 수 없도록 묻는 방식을 조정했다"며 "추리논증은 제시문으로 선택된 영역의 전문 지식이 문항 해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전공에 따른 유·불리를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문제지와 정답은 LEET 홈페이지(www.leet.or.kr)에서 볼 수 있다. 협의회는 17일 오후 5시까지 정답에 대한 이의 신청를 받는다. 성적은 다음달 14일 발표된다. 

 

협의회는 다음달 30~3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2020학년도 로스쿨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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