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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대한변협, 강영수 변호사 등 6명 '우수변호사' 선정

강영수(42·사법연수원 39기), 김광재(48·34기), 류재율(41·변호사시험 2회), 박보영(40·40기), 장현정(37·1회), 최재원(38·1회), 한경희(35·3회) 변호사가 대한변협이 선정한 우수변호사에 선정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24일 서울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강 변호사 등 6명을 '제9회 우수변호사'로 선정해 시상했다.

 

변협은 △정의·인권 △변호사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개선 및 문화향상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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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변호사협회 제공>

 

 강 변호사는 '검찰수사관이 피의자를 신문하는 과정에서 입회한 변호사를 피의자의 후방에 착석하도록 요구한 행위가 변론권의 부당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헌법소원과 민사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으로써 수사기관의 변론권 침해 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김 변호사는 형법 제269조 1항 등(낙태죄)에 대한 위헌소원(2017헌바127)에서 법률대리인으로서 활약해 헌법불합치결정을 이끌어내고 불가피한 낙태까지 처벌되도록 한 낙태죄 규정에 대해 입법 의무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법률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류 변호사는 무변촌인 강원도 삼척시에서 변호사로 개업해 무료법률상담, 장학금 기부 등 공익활동을 펼쳤으며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근로자의 불법파견 문제를 해결해 수많은 하청업체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해 정의와 인권 실현에 기여했다.

 

박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립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원, 사회복지관 등에서 법률자문을 하고 저소득층 주민에 대해 기부활동과 무료변론 등 공익활동을 계속해 왔다. 또 부패문화 청산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2월 국회사무총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변호사로서 모범을 보였다. 

 

장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집행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총무이사로서 여성 변호사를 위한 각종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여성변호사를 위한 법조문화 개선에 기여했다. 또 미투법률지원단과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법률문화 향상에 일조했다.

 

최 변호사는 국선전담변호사로서 4년간 25건의 무죄·일부무죄 판결을 이끌어 내고 국선전담변호사 대상 강연을 통해 변론에 대한 노하우를 다른 이들에게 전수했다. 또 부산 법관평가특별위원회 간사와 대한변협신문 청변카페 기고를 통해 법률제도개선 방안을 피력하고, 의료법 강의 등으로 의료계의 준법정신을 고취하며 법률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한 변호사는 법무부 법률홈닥터로서 서울 강서구청에 근무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송무와 상담를 담당하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법률정보를 제공하며 강서구 사회복지관까지 직접 내방해 법률 사례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법무부 법률홈닥터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공익활동에 기여했다. 또 지역 내에서 취약계층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활발히 강의활동을 펼쳐 법률제도 개선 및 문화향상에도 기여했다.

 

변협은 2017년 7월부터 매 분기마다 우수변호사상을 시상해 이번에 아홉번째 시상식을 맞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문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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