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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골 특수통’의 대명사… 목표 정하면 정면 돌파 스타일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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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과 대검 중수2·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지낸 '강골 특수통'의 대명사로 불린다. 수사력과 지휘통솔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타협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스타일로 유명하다. 사법연수원 동기 중 선두권을 달렸지만, 2013년 국가정보원 정치·대선 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을 맡으며 시련을 겪었다. 당시 국정원 직원들을 체포하고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보고와 결재 절차를 밟지 않고 수사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직무에서 배제된 뒤 정직 1개월의 징계까지 받았다. 이 과정에서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해 '항명 파동'의 중심에 섰다가 수사 일선에서 배제된 뒤 대구고검과 대전고검 등으로 좌천되기도 했다. 2016년 1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수사팀장을 맡아 맹활약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은 뒤 문재인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5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지난 2년간 국정농단과 사법행정권 남용의혹 수사 등을 진두 지휘해왔다.

 

서울대 법대 79학번으로 김수남(60·16기) 전 검찰총장 등과 대학 동기이며,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처음 붙었지만 2차 시험에서 계속 낙방하다 9수 만인 1991년 합격했다. 2002년에는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태평양에 몸담았다가 '멘토'인 이명재(76·1기) 전 검찰총장 등 검찰 선배들의 권유로 1년여 만에 검찰에 복귀하기도 했다. 부인은 김건희(46)씨.

 

△서울(59세) △충암고·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33회(사법연수원 23기) △대구지검 검사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광주지검 검사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중수2·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여주지청장 △대구·대전고검 검사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수사팀장 △서울중앙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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