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동정뉴스

이원곤·구태언 변호사, 암호화폐 거래소 사상 첫 준법감시인에

153363.jpg
이원곤(55·사법연수원 24기) · 구태언(50·사법연수원 24기)

 

구태언(50·사법연수원 24기) 법무법인 린 변호사와 이원곤(55·사법연수원 24기) 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가 국내 첫 암호화폐 거래소 준법감시인에 위촉됐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빗(Coinbit)은 구 변호사와 이 변호사, 권재륜 스카이워크홀딩스 대표이사, 김혁 화이트미디어그룹 대표이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준법감시위원회를 발족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준법감시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처음이다.

 

거래소 측은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회원들 상호간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탐지·예방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내부통제 제도를 완비할 필요성을 느껴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 등은 앞으로 거래소 관계자 등이 현행 법규와 회사 정책·내규 등을 준수하는지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변호사는 경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인천지검, 서울지검 검사를 역임하고 2006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테크앤로 대표변호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린 테크앤로 부문장을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동성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담당관,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등을 거처 2016년 변호사로 개업해 현재 법무법인 평산의 대표변호사로 재직중이다. 

 

준법감시인 제도는 1977년 미국 해외부패방지법등을 통해 최초로 등장했으며, 우리나라는 외환위기 이후 금융회사의 내부통제기능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2000년 1월 21일 은행법 등 관련법령을 개정하면서 도입했다. 현재는 기업의 공정거래, 법규준수, 내부통제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