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사법연수원

사법연수원, 마지막 '제50기 사법연수생' 입소식

151235_1.jpg

 

사법연수원(원장 김문석)은 4일 경기도 일산 사법연수원 5층 대회의실에서 제50기 사법연수생 1명에 대한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제50기 사법연수생으로 유일하게 임명된 조우상(33) 연수생은 경복고를 졸업하고 2005년 일본 게이오대 법률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2009년 도쿄대 로스쿨에 입학해 2011년 일본 신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조 연수생은 한국 사법시험에도 도전해 2015년 11월 제57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한국과 일본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사람은 조 연수생이 유일하다.

 

151235.jpg

 

조 연수생은 우리 사법시험 합격 당시 법무관 임용이 가능한 30세가 넘었기 때문에 일반 사병으로 복무했다. 

 

군 복무를 이유로 사법연수원 입소를 연기한 조 연수생은 사법연수원이 1971년 1월 개원한 이래 49년간 담당해 온 연수생 수습기능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입소하는 유일한 사법연수생이 됐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조 연수생에 대한 1년차 교육은 사법연수원 교재 및 모의기록을 중심으로 한 멘토링형 강의를, 2년차 교육은 기존의 실무수습 과정을 계승·발전시켜 더욱 세분화·전문화된 실무수습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과거 다수의 연수생의 교육을 전제한 연수체제의 일부는 1인 수습에 적합하도록 변경된다"며 "구체적으로 성적평가는 절대평가로 변경하고 실무수습 기간을 다소 연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