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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 前 국민권익위원장, 법무법인 '동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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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보(63·사법연수원 11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이철)에 합류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권익위원장은 이달 말부터 동인에서 송무팀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판사 출신인 이 변호사는 서울동부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2012~2015년 제4대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냈다. 3년 임기를 채운 첫 권익위원장인 그는 재임 당시 청탁금지법 제정을 주도하는 등 부패관행 척결에 앞장섰다. 

 

법관 시절에는 '미얀마인 난민 인정 판결', '은평뉴타운 보상 판결', '월남전 참전 군인의 고엽제 후유증을 공무상 질병으로 인정하는 판결' 등 법과 원칙에 따른 판결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대법관이나 헌재재판관을 제외한 국무위원급 공무원으로는 이례적으로 청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이 훈장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동인 관계자는 "형사부문에 강점이 있는 동인은 이 전 위원장 영입을 기점으로 송무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인화를 중시하는 내부 문화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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