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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조·김향연·이춘·김방글 등 '공인전문검사 24명' 신규 인증

대검찰청은 17일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위원장 박정식 서울고검장)를 열어 공인전문검사 24명을 신규 인증했다.

 

이번 심사에는 블랙벨트 7개 분야에 8명, 블루벨트 36개 분야에 93명이 인증을 신청했다. 이번엔 블랙벨트 인증자가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지만, 블루벨트는 22개 분야에서 24명의 인증자가 나왔다. 새로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24명 가운데 9명은 형사부 전문분야 공인전문검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지난 2013년 공인전문검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블랙벨트 인증자는 5명, 블루벨트 인증자는 1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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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조(45·29기), 김향연(45·32기), 이춘(45·33기), 김방글(34·40기)

 

블랙벨트는 검찰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검사에게 수여되는 만큼 경력, 전문지식, 실무경험, 인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블루벨트는 전문사건 처리 실적 및 우수 수사사례, 전문검사 커뮤니티 활동 내역 및 강의 등 공적 활동 유무, 관련 학위·자격증 소지 여부, 유관기관 근무 경력 등 전문분야에 대한 충분한 전문지식과 실무경험 등 보유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이번에 블루벨트 인증을 받은 검사로는 △국내 최대 금융보안업체 디지털 서명 해킹사건 및 조희팔 사건 등 다수의 디지털·사이버 수사를 진행한 양석조(45·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검사 △평창 동계올림픽 철도 건설공사 담합사건 등을 수사한 김향연(45·32기) 서울고검 검사 △OLED 국가핵심기술 및 산업기술 해외 유출 사건 등을 수사한 이춘(45·사법연수원 33기)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가상화폐 판매를 빙자해 1500억원을 편취한 금융다단계 사기업체 사건 등 다수의 유사수신·다단계 분야를 수사한 김방글(34·40기) 수원지검 검사 등이다.

 

대검 관계자는 "공인전문검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인증을 받은 공인전문검사들이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국민에 대한 형사사법 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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