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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강제징용소송 개입 의혹' 차한성 前 법원행정처장 소환조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은 지난 7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사건 등과 관련해 차한성(64·사법연수원 7기) 전 법원행정처장을 소환조사했다고 9일 밝혔다.


차 전 처장은 2013년 12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 사건과 관련해 김기춘(79·고시 12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공관을 방문해 청와대 측과 재판과정을 두고 논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9월 30일 차 전 처장이 대법관 임기를 끝내고 퇴임한 후 일해 온 법무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차 전 처장 소환조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검찰이 임종헌(59·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 기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직 대법관 등 '윗선' 조사에 착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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