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원하는 법관은 좁은 시야의 오만한 수재가 아니라 자신의 판단을 끊임없이 회의하는 겸손한 사람" - 이종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7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어느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재판관이 된다면 이 같은 자세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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