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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 '특검보 후보 6명' 文대통령에 추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검이 12일 오전 특검보 후보자 6명의 명단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했다.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허 특검은 "오늘 오전 특검보 후보 6분을 대통령께 추천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 중에서 3명을 사흘 이내로 임명해야 한다.

 

허 특검은 특검보 인선에 관해 "특검보는 법적으로 검사장급 예우를 받기 때문에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사법연수원 20대 기수 안에서 가능한 한 선정하려고 했지만 꼭 거기에 얽매인 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검보 인선 과정에서 저와 현직 때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든가 같은 학교, 지역이라던가 이런 요소는 일절 고려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을 정확히 분석하고 강한 수사의지를 가진 지식과 경륜있는 분들을 모시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허 특검은 수사팀장 및 파견검사 인선작업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허 특검은 "오늘 오전 수사팀장으로 모실 검사님을 법무부와 논의했다"며 "제가 원하는 몇 분에 대해 법무부에 검토를 요청했고 조만간 제게 통보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견검사 인선 과정에서도 특검보 인선과 마찬가지로 학교나 지역, 개인적 인연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허 특검은 지난 8일 특검에 임명된 이후 현재 특검팀 인선 작업과 함께 사건 분석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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