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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부위원장에 임수빈 서평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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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빈(57·사법연수원 19기) 법무법인 서평 변호사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담당 부위원장에 내정됐다.

 

22일 권익위에 따르면 2016년 8월 박근혜정부 당시 임명됐던 박경호(55·19기) 부위원장은 지난주 사표를 냈고, 후임으로 임 변호사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출신인 임 변호사는 장충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0년 서울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속초지청장, 대검 공안2·1과장 등을 거친 뒤 2008년 이명박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검사로 재직하면서 MBC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보도사건을 수사하다 제작진을 기소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을 견지해 검찰 지휘부와 갈등을 빚다 사직했다. 


이후 변호사로 개업해 2010년부터 법무법인 동인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채동욱(59·14기) 전 검찰총장의 권유에 따라 법무법인 서평으로 옮겼다. 


지난해 2월 서울대에서 '검찰권 남용 통제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써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같은해 8월 법무부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활동해 왔다.


차관급인 권익위 부위원장은 국무총리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3명의 부위원장이 각각 고충민원·부패방지·중앙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관련 업무를 맡는다. 임기는 3년으로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에는 고충민원 담당 부위원장이 사무처장을 겸임했지만, 앞으로는 부패방지 담당 부위원장이 사무처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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