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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사옥 이전,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우창록 율촌 대표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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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을 맞아 새 사옥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를 율촌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우창록(64·사법연수원 6기)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는 사옥 이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한층 더 △창조적 혁신이 흘러 넘치고 △고객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와 공익에 봉사하는 품격 높은 율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우 대표는 사회를 바꾸는 '선한 영향력'이 결국 로펌의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희는 율촌의 DNA가 공익활동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내가 가진 돈과 에너지, 시간의 20% 이상은 사회 공헌 활동에 쓰자'고 율촌 출범 당시부터 다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종 무료 상담과 자문, 후원을 통한 공익단체 지원, 법률문화 창달을 위한 학술활동 지원과 장학사업 등에 힘써왔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도 로펌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회의실 환경 정리, 복사 업무, 우편물 분류 및 배송에 이어 법률서비스를 돕는 일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2015년에는 로펌 최초로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정부포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 대표는 앞으로 '성년후견제도' 안착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년후견제도는 지적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2014년 3월 출범한 공익전담법인 온율도 이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한 연구와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법인 후견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가정법원의 요청을 수락해 온율이 후견법인으로서 실제 현장에서 치매 노인 등 지적장애인 후견업무를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관련 매뉴얼 작성, 법제 개선 등 공익업무 수행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죠. 내년에는 세계성년후견대회 유치를 계기로 성년후견제도의 홍보와 정착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헌신'과 '창의적인 법률 마인드'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법조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했다. "구성원 모두가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창조적 혁신을 실현해 고객과 더불어 사회와 공익에 봉사하는 로펌으로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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