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배성범)은 1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개선 열린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정선철(32·사법연수원 40기) 검사가 '안산·시흥·광명 지역의 산업안전 실태 및 개선대책', 이형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이 '관내 사업장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 신금재(45·35기) 검사가 '환경사범 단속현황 및 개선대책', 양재현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팀장이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방안-자율적인 기업참여 및 기술지원 위주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안산지청 관계자는 "관내에 시화공단과 반월공단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고 근래 산업안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행정적 규제와 형사사법적 대응만으로는 근본적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위한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자가 쓴 다른기사 법률신문 긴급 연락처 안내드립니다 전선재(제우스 법률사무소) 변호사·김선미(법무법인 서앤율) 변호사 결혼 남태훈(서울) 변호사 결혼 청년 노동인권 보호와 근로감독 ESG 관련 행정부 동향소개
한 주간 인기기사 1[변시 페이스 메이커] 교과서를 읽는 것이 요약서 읽는 것보다 효율적 2[로펌 입사하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친화력 있고 리걸마인드 갖춘 인물 찾아’ 3대형로펌, 금융·특수통 검사 출신 영입 경쟁 4(단독) 주식 리딩방 사기 피해자들 발동동 5재판연구원 채용, 경력 변호사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