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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자장면 나눔행사 실시

리걸에듀

경기도 안양교도소는 모든 수용자를 대상으로 19일 점심식사 시간을 이용해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졌다.

대한불교조계종 남원 선원사 주지 운천 스님과 뜻있는 외부인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18, 19일 이틀간 봉사원들이 직접 안양교도소를 방문해 수용자 취사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배식을 도왔다.

자장면은 사회에선 흔한 음식이지만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에겐 먹어보기 힘든 음식이다. 또한 단절된 사회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떠올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상징적인 음식이기도 해 수용자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입소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자장면을 먹어본다는 수용자 이모씨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입이 즐겁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렸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안식 소장은 "법 집행은 엄정함과 함께 인간에 대한 애정도 함께 있어야 한다. 오늘과 같은 작지만 따뜻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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